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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리눅스 서버

리눅스 서버 구축시 하드 남은 용량이 이상할 때 (tune2fs, 우분투, 데비안)

by ㅋㅋ잠자 2014.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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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정진입니다.

     

저는 대부분 대용량 첨부를 하기 위해서 개인서버를 만들어서 운영중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용량을 1TB 하드로 바꾸고 나서 생긴 문제가 있는데 분명 하드디스크에 들어 있는 파일은 60GB 남짓인데

     

사용하고 있는 공간은 110GB 가 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찾아본 결과 리눅스 시스템에는 예약 용량이 존재하여

     

하드디스크 공간이 다 차도 시스템에 중요한 로그파일이나 다른 프로그램이 동작할 수 있도록 전체 용량의 5%를 미리 잡아 두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서버는 하드디스크에 RootFS 가 잡혀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데이터 저장 전용 하드이기 때문에

     

예약 공간이 필요없는 것이죠.

     

     

그래서 그 날라간 용량을 되찾기 위해서 터미널을 켜고 아래의 명령을 입력합니다.

     

     

tune2fs -m 0 /dev/sda1

     

     

     

(tune2fs -m 0 (0%를 지정) /dev/sda1 (하드디스크 파티션 위치) 입니다.

     

실제로 제 서버에 적용해 보겠습니다.

     

     

먼저 현재 상태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df -h 명령어를 통해 확인합니다.

     

사용 가능한 공간이 793GB 이네요. 분명 저는 79GB 밖에 사용을 안했는데 !

     

     

그래서 위의 tune2fs 를 적용해 보겠습니다.

     

     

일단 제 하드는 /dev/sda1 임으로

     

tune2fs -m 0 /dev/sda1 이라고 입력한 후에

     

용량 정보를 보면 약 50GB 정도가 더 사용가능함을 알 수 있습니다.

     

즉 1TB 하드의 5% 이니 50GB 정도가 맞겠지요!

     

     

분명 자료양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사용가능한 공간이 작게 나오는 이유!

     

바로 이것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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