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컴퓨터.전자기기

샤오미 어메이즈 핏 GTR 47mm 사용 후기

by ㅋㅋ잠자 2019. 12. 29.
반응형

안녕하세요? 


시계 디자인에 신경쓰고 부셔지면 하나 더 살 각오로 구매한 GTR 47mm 리뷰 시작합니다.


이전에 미밴드3 / 어메이즈핏 빕 등을 사용해 보면서 GTR 47mm 는 기능적으로 동일하지만, 달려있는 액정이 해상도가 매우 높고 디자인이 좋아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샤오미 관련 카페를 눈팅을 하면서 계속 인증 사진이 올라오길래.. 참지 못하고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1. 제품 분류


알루미늄 / 스테인리스 스틸 / 티타늄 합금 버전이 있습니다.


솔직히 3가지의 차이점은 잘 모르겠고 색깔이 기본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구매에 편하실 것 같습니다.


알루미늄 버전 / 스테인리스 스틸 / 티타늄 합금


(사진 출처 : 타오투코리아 판매 페이지)


일단 구매 방향을 고려해 보면,


1. 색 기호에 따라 구매

2. 세련된 정장 : 알루미늄 버전 + 검은 색 줄 + 검은색 베젤링 깔 맞춤

3. 메탈로 맞추기 : 스테인리스 버전 + 메탈 줄 + 은색 베젤링 깔 맞춤


이렇게 가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메탈로 깔맞춤을 하였고.. 티타늄 합금버전은 기호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매 링크는 아래의 타오투코리아를 보시길 바랍니다.

https://tao2korea.com/mall/m_mall_detail.php?ps_mode=search&url=index.php&ps_search=gtr&x=0&y=0&ps_goid=2842


한편, 제품에 42MM 47MM 제품이 있는데 제 팔이 조금 뚜꺼운 편이긴 하나.. 47MM 가 매우 잘 어울립니다.





2. 베젤링


베젤링이 갑자기 화두가 되면서 조금 애매한 디자인을 가진 GTR 베젤에 링을 쒸움으로써 더 더욱 고급성을 가하는 그러한 악세사리 입니다.


https://tao2korea.com/mall/m_mall_detail.php?ps_mode=search&url=index.php&ps_search=gtr&x=0&y=0&ps_goid=3082


(사진 출처 : 타오투코리아 판매 페이지)


음 상기 예시 사진처럼 언밸런스 하게 끼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저는 결국에 스테인리스 + 실버 베젤링을 구매하였습니다.





3. 줄


줄의 경우 메탈줄을 구매하였으며, 메탈줄의 경우 검은색은 알루미늄 버전에 어울릴것 같습니다.


이외에 실리콘 재질, 마그네틱 재질 등 많은 줄이 존재합니다.


(사진 출처 : http://shopping.interpark.com/product/productInfo.do?prdNo=6735967576&gclid=CjwKCAiAuqHwBRAQEiwAD-zr3fZA2AqY-I2rVjBkgI2YC4b7r0RzLC7-r8xcqsqkNaa9giS_lMp5nBoCcBQQAvD_BwE)


줄을 교체하실 때 상기 사진처럼 순정 시계 줄에도 퀵릴리즈 핀이 있어서 간단하게 손으로 분리가 가능하며,


메탈줄의 경우 줄질을 하실 때에는 유심을 뽑는 핀 + 몽키 스페너 등으로 툭툭 쳐 주시면 줄질을 집에서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다만, 이게 힘드신 분들은 시계방에 가셔서 5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처리를 할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껴서 짜장 1그릇 더 드십시다..)


저는 상기 제품에서 2개의 마디를 들어내니 제 팔에 딱 맞았습니다.





4. 개봉기 및 악세사리 장착


본박스를 개봉하면 안에 하나 더 박스가 있습니다.




본체가 들어 있습니다.



아래에는 충전 케이블 및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한국 출시를 할 예정이였는지 설명서에 한글도 있네요.



뒷면에 심박센서와 충전 단자가 보입니다.



일단 베젤링을 붙여 보았습니다.


베젤링 구매시에 이상한 고무가 들어 있는데 그건 왜 들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아래의 앱으로 페어링을 시도하였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uami.watch.hmwatchmanager&hl=ko




급한 일이 있어서 일단 착용을 하고 나왔는데 벌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선명한 화면에.. ㅎㅎㅎㅎ


그런데 다만, UI 움직임은 그렇게 빠릿 빠릿 하지 않습니다.



카페의 zinjj 님의 워치페이스를 많이 사용하게 되고 완성도가 거의 120% 입니다. ㅎㅎ


다만, 아날로그 시계는 아무래도 LCD 에 그림자가 없다보니 지금 당장 쳐다 보았을 때, 몇시인지 바로 알아차리기가 힘들어서 아날로그 + 디지털을 설정해 두고 다니다가.. 요즘은 그냥 디지털로만 된 것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후 메탈 줄로 까지 교체를 해 보았습니다.


알리발 메탈줄이라 그렇게 퀄리티가 높지는 않지만 매우 좋습니다.


줄질의 경우 2조각만 빼니 제 팔에 딱 맞네요 ㅎㅎ











5. 충전 및 배터리 시간


충전은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되고 배터리의 경우 


카카오톡 전화 문자 알림등 / 지속 심박 측정으로 사용했을 때.. 9일 지나니 74% 가 남아있네요. 음 이거 한달 쓸 수 있을지 의문이기는 한데 아직 완전 방전을 시켜본적이 없습니다.


(운동 기능은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회원님들께서 올려주시는 후기를 보면 27일 지나서 14% 정도가 남으니 한달 정도 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 한글화


한글화의 경우 12월 17일의 기점으로 Amazfit 앱으로 업데이트를 하시면 자동으로 한글화가 됩니다.


그 이전에는 우현아 님께서 만들어 주신 폰트를 아래 앱으로 올리고 한글화를 사용했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xst/389148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c.amazfit1&hl=ko



정식 한글화가 되었지만, 우현아 님께서 만들어 주신 한글보다 특수문자가 적게 들어있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한편, Notify & Fitness for Amazfit 앱은 유로로 구매해 두시면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기 앱으로 와치페이스 변경 / 커스텀 키 설정 등의 고급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7. 기능 설명


심박 / 만보계 / GPS 기능까지는 핏 빕과 같지만, 음악 재생 컨트롤 가능 및 수신 메시지 내용 짤림 없음 등의 개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Always On 디스플레이 기능도 있습니다. (배터리 많이 빠짐)


영상으로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8. 만족도 및 마치며...


이야 진짜 괜찮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액정 해상도가 높아서 진짜 시계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와치 페이스를 바꾸면 몽블랑 IWC 등의 비싼 시계로도 둔갑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더욱 가성비가.. !!


그리고 어차피 비싼 스마트워치 사봤자 알림 받는 용도로만 쓰기 때문에 이 기능에 이 디자인이면 3번 정도 재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여기 까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